대학 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줄곧 수원에 살고 있는 관계로 부모님과는 계속 떨어져 지내고 있다.
뭐, 대학교 1학년 1학기때는 정말 매주말마다 원주에 갔다오곤 했는데
그 뒤로는 점점 띄엄띄엄...
그러다가 취직하면서부터는 월간 행사에서 격월 행사, 분기 행사, 심할 때는 반기 행사로까지 변모..
(어느 해인지 기억은 안 난다만 1년 동안 설날, 추석 두번 내려갔다 왔다는..-_-;)
이랬었는데
아버지가 수원쪽에서 당분간 일을 하셔야 하는 관계로 어제부로 우리 집에서 지내려고 올라오셨다.
주말동안 방 청소 싹싹하고, 작은 방에 잔뜩 쌓여있던 물건들 창고로 짱박고 버리고 해서 작은 방을 내어드렸다.
아버지와 아들...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아버지와 아들만큼 서먹한 사이는 없을 것이다.
우리 식구들을 봐도 마찬가지이고..
게다가 지난 시간 만큼의 갭이 있는 관계로 매일 보는 생활은 더 서먹하리라.
그래도 계신 동안 살갑게 대해 드리려 노력해보자.
그 간, 아니 지금까지도 자식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그 넓은 등과 깊어져만 가는 주름살을 위해~
뭐, 대학교 1학년 1학기때는 정말 매주말마다 원주에 갔다오곤 했는데
그 뒤로는 점점 띄엄띄엄...
그러다가 취직하면서부터는 월간 행사에서 격월 행사, 분기 행사, 심할 때는 반기 행사로까지 변모..
(어느 해인지 기억은 안 난다만 1년 동안 설날, 추석 두번 내려갔다 왔다는..-_-;)
이랬었는데
아버지가 수원쪽에서 당분간 일을 하셔야 하는 관계로 어제부로 우리 집에서 지내려고 올라오셨다.
주말동안 방 청소 싹싹하고, 작은 방에 잔뜩 쌓여있던 물건들 창고로 짱박고 버리고 해서 작은 방을 내어드렸다.
아버지와 아들...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아버지와 아들만큼 서먹한 사이는 없을 것이다.
우리 식구들을 봐도 마찬가지이고..
게다가 지난 시간 만큼의 갭이 있는 관계로 매일 보는 생활은 더 서먹하리라.
그래도 계신 동안 살갑게 대해 드리려 노력해보자.
그 간, 아니 지금까지도 자식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그 넓은 등과 깊어져만 가는 주름살을 위해~
